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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속을걷다/MoviE'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19.06.13 CGV 용산아이파크몰 16관

할머니와 (미래의 집)에서
또래들과 달리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며
미래의집 가이드를 하며 살고 있는 '세바스찬'.
.
평소와 다름없이 예약이 되어 방문한
한 교회의 청년부의 가이드를 하게되고,
그런 와중에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으로 향한다.

그 시간들속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역시나 통제된 삶을 살고 있는
반항기 가득한 '제라드' 를 만나게 되고
지극히 평범했던 삶에 변화가 시작된다.

펑크를 접하고 기타를 만지게 되고.
밴드를 결성하고.
점점 새로운 세상과 변화. 일탈을 꿈꾸며
하루하루 시간을 보낸다.

에이사버터필드와 알렉스울프가
그려내는 일탈의 시간들.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소중한 경험이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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