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편두통

명상하는 돌멩이 2012. 3. 22. 02:43



계절이 바뀌어가면서.
참 자주. 그리고 참 많이도 아프기만하다.

지독하리만치 괴로운 편두통에 시달리면서.
정작 약먹는건 또 짜증이나서.
결국 쓰디쓴... 찐하디 찐한 커피만 들이붓고 있다.

뭔가를 먹으면 체하고.
그래서 또 아프고.

그러기를 무한반복.

답답하기만한 순간순간들을.
나는 또 이렇게 버텨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