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7 화요일. 신촌 The STAGE
트위터에서 이벤트로 받은 초대권으로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뮤지컬 쓰릴미) 를 관람했다.
예전부터 너무 보고싶었던 작품이었는데. 이래저래 나의 사정과 상황에 맞아주질 않았었다.
하지만. 결국은 보게됐다... 죽으라는 법은 없나보다... (표현이 넘 과했나... ㅎㅎㅎ)
사실. "쓰릴미" 는 마니아층이 강한 작품이다.
덕분에 같이 관람했던 친구는 좀 별로였나보다.
뭐. 나는. 나야... 워낙 마니아층에 강한 작품들과 친하니까... 재밌게 관람했지. ㅋㅋㅋ
아... 그리고.
이지훈, 오종혁 페어의 출연날이라 그런지 일본 관객들도 꽤 많았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보고 싶다.
필름속을걷다/TickeT'